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 무역 분쟁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아시아.png|width=100%]] 해당 발표로 인하여 G20 협상과 대북협상 기대감으로 오르던 주가에 불안요소로 작용하여 약보합 마감하였다.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는 2%, 중국은 3% 상승으로 마감하여 큰 대조를 보였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366&article_id=0000437673|#]] 해당 제재에 직접 영향을 받는 [[삼성전자]], [[LG전자]], [[LG 디스플레이]] 등의 경우는 7월 1일 당일에 모두 하락했다. 예외로 [[SK 하이닉스]]는 소폭 상승했다. 그리고 제재 품목에 속하는 소재 및 설비를 생산하는 한국내 업체들의 주가는 이후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대부분 주가가 상승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시가총액이 일주일새 51조가 증발하는 등 충격이 가시화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46480|#]]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27907|#]] 한 달 정도가 지나자 국내 증시 상장종목 10개 가운데 4개 이상이 1년 신저가를 갱신하고 말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440083|#]] 외환시장도 심각한데 원화는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후 주요국 중 최대폭으로 급락하였으며 전문가들에 따르면 악재가 많아 더욱 폭락할 수도 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389376|#]] [[블룸버그 통신]]의 헤드라인에 따르면 [[터키 리라]]보다도 심각하다고 하는 등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792295|#]] 금융시장이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일본의 수출 제재가 한국기업들의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도,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3/2019070302117.html|#]] 7월 8일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Aa2,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참고로 무디스는 3년 전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평가했는데, 이번에도 이 등급은 유지되었다. [[https://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15&aid=0004172044&sid1=101&ntype=RANKING|#]]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국의 대표 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커질 것이란 경고를 내놓고 있으며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시선도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173664|#]] 한편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한일간 무역이슈가 국내외 어려움에 처한 한국 경제에 추가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2%에서 1.8%로 낮추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62455|#]] 그리고 일본의 노무라증권은 1.8%, 네덜란드의 ING그룹은 1.5%로 한국의 성장률을 1%대로 전망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27919|#]] 한국의 KB증권 역시도 한국과 일본 간 무역갈등이 심화될 경우 한국 경제성장률이 2%를 하회할 것이며 "수출 우대가 철회되면 더 많은 산업에서 생산과 수출 차질이 있어 그 여파가 더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63331|#]]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일본 경제 제재의 영향 및 해법' 긴급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일본의 경제 제재가 장기화시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라는 예상을 하였다. 한국의 GDP가 최대 약 5%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259131|#]] 또한 일본의 경제 제재가 한일 양국간의 본격적인 무역 분쟁으로 악화시 GDP의 10.2%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전망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8156|#]] 또한 전경련에서는 일본 관련 교역·투자 기업인, 증권사 애널리스트, 학계·연구계 통상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수출제재 영향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으며, 일본의 수출통제로 인한 한국기업의 피해정도가 높다는 답변이 90%, 일본의 조치가 장기화하면 한국이 더 큰 피해를 본다는 답변이 62%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69&aid=0000405250&viewType=pc|#]]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제재가 가속화, 장기화되면 그 영향으로 6개월 이상 버티기 힘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28123|#]] 2019년 8월 5일, 코스닥 시장이 5% 넘게 폭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같은 날 코스피도 폭락했지만, 투자회사들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광범위한 추가 관세 방침을 밝힘으로써 [[미국-중국 무역전쟁]]이 다시 시작되었기 때문에 전세계 증권시장이 폭락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19년 10월, 최초 수출규제 발표로부터 3개월이 지난 시점, 당초 난무하던 한국에 대한 부정적 예상과는 다르게 한국 기업들에서 일본산 대신 국산 불화수소를 투입하는 등 국산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대만, 벨기에 등으로부터의 수입선 다변화도 병행되고 있어 실질적인 생산 차질로 인한 피해가 일어난 경우는 없다고 한다. 다만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인한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있어 이러한 국산화와 공급처 다변화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239245|#]]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93016225587027&outlink=1&ref=%3A%2F%2F|#]] 2021년 6월 28일, 머니투데이는 2년이 지난 지금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을 가로막아 타격을 가하겠다던 일본의 전략은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오히려 수출규제가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일본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가 됐다면서 한국 시장을 휘젓던 일본 소비재 업체들은 재기 불가능한 타격을 받아 스러지고 있고 한일 무역전쟁의 승자는 우리였다는 보도를 하였다. [[https://news.v.daum.net/v/2021062820010256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